현진건 | 유페이퍼 | 3,000원 구매 | 1,000원 15일대여
0
0
164
12
0
55
2022-03-10
현진건은 일제 강점기 이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인이며, 그의 작품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다.
식민지 민중의 삶을 그린 그의 작품들은 민족주의적 색채가 짙은 자전적 소설로 하층민을 본격적으로 투영하고 있다.
21세기의 한복판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와 싸우고,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첨단 기기로 중무장을 하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현진건 작가의 작품은 어떤 의미를 전해줄 수 있을까?
온고지신 (溫故知新), 옛것을 익히고 그를 통해 새로운 것을 알 수 있다는 말처럼 과거를 돌아보아 내일을 상상할 수 있다면 우리는 시간과 공을 아낌없이 투자하여 어제를 배울 일이다.
식민지 조선을 살아가던 지식인이자 문인이었던 현진건의 단편 작품을 다시 읽으며..